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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형아 검사

트리플 검사라 하며, 산모의 혈액을 뽑아 AFP. HCG. UE3를 측정하여 다운증후군, 에드워드 증후군 및 신경관 결손 등을 선별하는 것을 말합니다. 다운증후군의 발견율은 60%정도이고 신경관 결손의 발견율은 80% 정도입니다. 이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되었을 경우 정밀검사(양수검사 등)를 통하여 실제 이상유무를 판정하게 되며 이 검사자체가 기형의 진단은 아닙니다. 또한 이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왔다 하더라도 100% 태아에게 위 기형이 없다는 것을 보장해 주는 것은 아니고 기타 다른 기형(선천성 심장질환, 언청이 등)에 대하여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모든 산모에게 염색체 검사를 시행할 수도 없고 현대의학으로는 아직 다른 기형검사가 개발되지 않은 상황에서 간단한 혈액검사로 흔한 기형에 대한 고위험군을 선별해 낸다는 것이 이 검사의 의미입니다.